INTERVIEW WITH 에르빈 부름(Erwin Wurm)

20221214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연 그와 ZOOM으로 나눈 대담.

TH 

당신의 전시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봤습니다. 이제 오스트리아로 돌아가셨죠? 

 EW 

오스트리아에 왔는데 여기도 춥고 한국도 춥습니다. 

 TH 

언제 거기로 돌아왔습니까? 

 EW 

전시 다음 날. 

 TH 

너무 짧은 여행이죠? 

 EW 

네, 하지만 제 아들은 일주일 동안 그곳에 있었습니다. 

 TH 

그래 한국 여행은 어땠어요? 

 EW 

나는 한국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들이 한국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나는 여러 번 거기에 있었다. 내가 1989년에 처음 거기에 있었을 때, 당신은 아마도 그 때 태어났을 것입니다. 

 TH 

글쎄, 내 출생 전입니다. 

 EW 

예 바로 그거예요. 그래서 올림픽 경기용이었고 지금도 올림픽 공원에 있습니다. 한 기자가 사진을 보여줬는데 아직 거기에 있습니다. (웃음) 그리고 내년에는 서울에서 열린 Lehmann Maupin과의 전시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그들은 홍콩에서 서울로 이사하고 있습니다. 훌륭합니다. 나는 한국을 아주 좋아합니다. 

 TH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하십시오. 

EW 나는 조각가이고 조각품을 만들고 사회적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삶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작업하며 미학, 철학, 심리학, 때로는 정치와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TH 응.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다음 전시를 준비 중이신가요?

EW 응. 다음 전시는 내년 4월 '텔아비브 미술관(Tel Aviv museum of art)'에서 열린다. 그리고 6월에는 요크셔 조각 공원(Yorkshire Sculpture Park)에서. 등등. 감사한 일이죠. 

한국 수원에서의 새로운 전시회를 축하합니다! 그 박물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EW 저는 한국의 여러 갤러리와 함께 일했습니다. 그들은 나를 초대했고 그들은 매우 친절했고 나는 그것을 좋아했습니다. 큐레이터는 아주 괜찮고 멋졌습니다. 그건 그렇고 내가 그들이 선택한 것보다는 그들이 나를 선택했습니다. (웃음)

당신은 "결국 예술은 삶에 대처하는 어려움을 다룬다 - 그것이 철학이든 영양식이든 간에"라고 말했다. 수원 전시회에서. 이것에 대해 더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EW 우리 모두는 삶에 문제가 있으며 문제를 환영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영양식으로 시도하고 다른 하나는 철학으로 시도하지만 결국 우리 모두는 실패합니다. 그것은 단지 더 나은 기분, 자존감,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는 태양을 거슬러 날려고 합니다.

TH 작품을 만드는 철학에 관한 것이기도 하죠? 

EW 예 바로 그거예요. 

Q. 그리고 요즘 당신은 [자연]에 아주 빠져 있습니다.

EW 전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극적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 사는 유일한 생물이기 때문에 우리 주변을 돌보지 않으면 우리에게 피해를 줍니다. 우리는 나쁜 공기를 마시고, 나쁜 음식을 먹고, 동물을 함부로 다루면 모든 동물을 죽일 것입니다. 그것은 큰 드라마이고 우리는 정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당신은 이것을 위해 싸워야 할 젊은 세대이자 진정한 세대입니다. 당신의 미래이자 세상입니다. 자연과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TH 정치적 문제에 대해?

EW 아니요, 기후 변화, 자연 파괴, 우리의 물과 토양, 그리고 이 모든 것에 대해요. 

TH 지구에 매우 해롭습니다. 뉴욕, 서울, 파리, 도쿄 같은 잘 알려진 도시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착취와 같습니다. 차도 많고 건물도 많다. 하지만 여전히 물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있습니다. 

EW 하지만 아시다시피 가장 큰 도시는 아시아에도 있습니다. 도쿄에는 1200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Jakata, Beijing, Nanjing은 거대한 도시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이것을 돌봐야 합니다. 

TH 그래 맞아. 우리 모두가 이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또 어떤 것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EW 문학, 예술, 철학 및 자연, 정치. 

TH 부조리극을 좋아한다고 들었다. 

EW 예. 흠뻑. Beckett, Jean Genet, Ionesco와 같은 부조리극 작가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극장보다 더 부조리하다. 현실은 훨씬 더 넓고 미쳤습니다. 

TH 영화나 드라마는 어때요? 

EW 최근에 본 영화는 [서부 전선에 이상 없음]입니다. 1차 세계대전과 젊은 병사들에 관한 영화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어떻게 파괴되고, 고문당하고, 얼어붙고, 먹을 것이 없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과 반대로 장군들, 모든 정치인들은 따뜻한 환경에서 집에 있고 좋은 음식을 먹고 삶을 즐깁니다.

Q. 이번 호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사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랑>에 관한 경험과 그 이유는?

Q. 영화, 드라마, 소설, 예술작품 등 좋아하는 로맨틱 콘텐츠는?

Q. 당신은 코미디 보는 것을 좋아합니까?

Q.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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